제가 말하면 전혀 듣지도 않으시던 부모님께서 그래도 나이드신 분이 오셔서
전문적으로 설득하니까 이야기를 들어주시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그냥 반신반의해서 신청한 서비스인데, 이렇게 효과가 좋을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뭐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다시 갚아드려야죠.
제가 생각해도 될 사업이었고, 직원분이 보시기에도 될 사업이었다는 점도
설득력을 높이는데 크게 한몫하긴 했겠지만요...ㅎㅎㅎ
이상하게 제가 말씀드릴땐 부모님께서 전혀 들어주시질 않았습니다...ㅠㅠ
제가 뭘 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많이 불안해 하셨던것도 사실입니다.
왜 제 말에는 귀기울여주시지 않았나 싶고 서운하기도 했는데요...ㅠㅠ
이 분야 전문가님이 전화주셔서 설득해주시니 일이 잘 풀렸네요ㅎㅎㅎ
진작 전화드릴걸 그랬습니다ㅎㅎㅎ
아무튼 힘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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