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남자입니다.
정말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이친구가 20대 후반이 되도록 모솔입니다. ㅠㅠ
술자리에서 20대 후반이 되도록 모솔인걸 너무 한탄하더라구요.
그게 너무 안스러워서 그냥 홧김에 소개팅해준다고 당차게 이야기했는데,
저도 사실 모솔에 주변에 아는 여자가 없었습니다.ㅠㅠ
그때 제가 그런소리를 왜했는지.....
사실대로 허풍이라고 말하기엔 이미 그친구는 너무나 큰기대를 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제가 벌인일에 대한 책임을 당연히 제가 져야하는게 맞지만,,, 그게 너무 부담됐습니다.
정말 친한친구라, 실망시키기도 뭐하고..... 큰소리 쳐놓은 체면도있고 고민하던중
그래서 생각난게 헬프유 였습니다.
전화와 카톡만 했음에도 일단 친구놈은 무척만족스러워 합니다.
물론 대행이니만큼 소개팅이 실제로 성사된 건 아니지만
헬프유직원분께서 워낙 말씀도 잘해주시고 상처받지 않게 거절도 잘하신것 같아요.
덕분에 친구놈 자신감도 꽤높아진거 같아서 보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득이많았던 대행같습니다.
비밀 엄수해주신다고 해서 믿고 신청했는데 역시 신청하길 잘한것 같아요.
끝까지 비밀유지는 잘해주시는거 맞죠?? 부탁드릴게요.
그나저나 저는 언제즘 애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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